건물이 건설되는 현장에서 배관을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설계가 변경되거나 놓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이 부분에서 까데기라는 작업이 필요한데, 콘크리트가 타설 된 부분이나, 벽돌로 조적이 쌓인 벽을 까서 배관을 다시 해주는 작업이다.
전기를 처음 입문하고 막내인 경우, 형님들이 까데기를 막내들에게 시키는 경우가 많다. 많은 먼지와 무거운 공구를 계속 들고 작업하자니 많은 힘듦이 오는 부분이다.
그럼 까데기는 무엇이고, 현장에 출발하기 전 챙겨야 할 물품이 무엇인지 메모해두고자 한다.
1. 까대기란?
- 일정근무 시간동안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여 분류하는 일
- 공사현장에서 벽이나 기둥을 공구로 허무는일
놀랍지만, 한국말이다.
2. 체크리스트
- 함마드릴 공구 + 송풍기(먼지날리기) + 배터리충전기
- 작업선(전기선 연장)
- 배관자재
- 드릴 + 콘크리트기리
- 피스 + 결속선
- 몰탈
- 몰탈믹서기 (생각보다 잊고 현장에 간다. 그럼 손으로 섞기) or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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