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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핑(dumping) 공세란 ? 덤핑(dumping)은 특정 상품을 해외 시장에 자국 내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거나, 경쟁 업체를 압박해 몰아내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집니다.예시:철강산업 덤핑: 한 국가의 철강 회사가 해외 시장에 자국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철강 제품을 수출하여 현지 철강업체들이 가격 경쟁에서 밀려 시장을 잃는 경우입니다.전자제품 덤핑: A국의 전자회사들이 스마트폰을 B국 시장에 자국 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B국 내 전자회사들이 가격 경쟁을 견디지 못하고 시장에서 퇴출되는 경우입니다.덤핑은 종종 공정한 무역 질서를 해치기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등의 조치를 취합니다.
제어케이블과 일반케이블 1. 제어 케이블(Control Cable) 개요제어 케이블은 주로 기계, 장비, 공정 제어 시스템 등에서 신호를 전달하고 제어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온도, 전류, 전압, 상태 신호 등 다양한 신호를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2. 일반 케이블(Power Cable) 개요일반 케이블은 전기를 공급하는 것이 주요 역할입니다. 주로 높은 전류를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계되어 있으며, 가정용, 산업용 전력 공급에 사용됩니다. 3. 차이점구조 및 피복: 제어 케이블은 전자파 차폐층(EMI 차폐)을 포함하여 외부 신호 간섭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반면 일반 케이블은 차폐가 없는 경우가 많아, 전기 신호 전달만을 중점으로 둡니다.신호 전달 방식: 제어 케이블은 저전압의 신호 전달이 가..
수용률, 부하율, 부등률 정의와 의미 수용률, 부하율, 부등률은 전력 시스템에서 에너지 효율성과 사용 패턴을 이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각 개념의 정의, 공식, 예시, 그리고 서로의 관계를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1. 수용률 (Load Factor)정의수용률은 일정 기간 동안의 평균 전력 사용량을 최대 전력 사용량으로 나눈 비율입니다.이는 전력 소비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분배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공식 ​예시하루 동안 한 가정에서평균 전력 사용량이 5kW ( 평균적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최대 전력 사용량이 10kW( 모든 전기기기를 사용했을 때의 전력량)라고 가정합니다.  즉, 하루 동안의 전력 사용 효율이 50%라는 의미입니다. 의미수용률이 높을수록 전력 사용 패턴이 안정적이므로 전력 공급자 입장에서 유리합니..
신호등 전기공사 작업전에 현장방문을 하여 공종별 담당자분들끼리 일정조율을 하여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지 논의를 합니다.   토목에서 기초대와 핸드홀, ELP 배관작업을 해주고나면 일정에 맞춰 접지를 시공한다.     등주 세우기 작업을 하기 전에 일정을 잘 맞춰 신호등주와 보행등주를 납품을 받습니다.그리고 도면에 설계된 케이블을 주문하기 위해 실제로 배관길이를 측정하여야 합니다.      입선이 끝난 후 실제 등주를 설치작업을 진행합니다. 등주설치작업은 하루동안 배전전공 1명, 크레인 1명, 보통인부 2명으로 신호등주 4본, 보행등주 4변 진행하였습니다.   추후 전기사용신청을 진행하고, 도로교통공단을 통해 신호등 연동화를 신청해야 합니다.
주당순이익 (EPS, Earnings Per Share) 주당순이익(EPS, Earnings Per Share)은 회사의 순이익을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누어 주주 한 명이 보유한 주식 한 주당 얼마나 많은 이익이 발생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주당순이익을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기서 순이익(Net Income)은 회사의 모든 수익에서 모든 비용과 세금을 차감한 후의 금액을 의미합니다. 총 발행 주식 수(Number of Outstanding Shares)는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총 주식 수를 의미합니다. 예시만약 어떤 회사의 순이익이 100억 원이고, 총 발행 주식 수가 1,000만 주라고 한다면, EPS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이 경우, 주주가 주식을 한 주 보유하고 있을 때, 그 주식으로 1,000원의 이익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
[전기] 까대기 작업 체크리스트 건물이 건설되는 현장에서 배관을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설계가 변경되거나 놓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이 부분에서 까데기라는 작업이 필요한데, 콘크리트가 타설 된 부분이나, 벽돌로 조적이 쌓인 벽을 까서 배관을 다시 해주는 작업이다. 전기를 처음 입문하고 막내인 경우, 형님들이 까데기를 막내들에게 시키는 경우가 많다. 많은 먼지와 무거운 공구를 계속 들고 작업하자니 많은 힘듦이 오는 부분이다. 그럼 까데기는 무엇이고, 현장에 출발하기 전 챙겨야 할 물품이 무엇인지 메모해두고자 한다.  1. 까대기란?- 일정근무 시간동안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여 분류하는 일- 공사현장에서 벽이나 기둥을 공구로 허무는일  놀랍지만, 한국말이다.  2. 체크리스트- 함마드릴 공구 + 송풍기(먼지날리기) + 배터리충전기- 작업선(전..
[전기] V2G(Vehicle-to-Grid) 란? V2G(Vehicle-to-Grid) 사업은 전기차(EV)를 전력망(Grid)과 연결하여 양방향 전력 흐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V2G 기술을 통해 전기차는 단순히 이동 수단에 그치지 않고, 전력망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활동될 수 있다. 1. 특징- 양방향 충전 : V2G 시스템은 전기차 배터리의 전력을 전력망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한다. 필요할 때는 전기차가 전력을 공급받고, surplus전력은 다시 전력망으로 보내는 방식 - 전력 저장 및 공급 : 전기차 배터리는 가정, 사무실, 전력망 자체에 전력을 재공급하는 저장장치로 작용할 수 있음 - 수요관리 : 전력 소비가 피크일 때 전기차에서 전력을 끌어와 사용하고, 전력 소비가 적을 때 다시 충전하는 방식으로 수요를 관리 ..
[전기] 착공금액, 기성금액, 준공금액 1. 착공금액착공금액은 공사 시작 시점에 발주처와 계약하는 금액 2. 기성금액기성금액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이미 완려된 작업량에 대해 청구되는 금액공사 진행률에 따라 분할 지급되기도 함총 계약금이 10억 원인 건설 프로젝트일 때 공사가 50% 완료되었다면, 기성금액으로 5억원이 지급됨 3. 준공금액준공금액은 공사 완료 후 최종으로 받는 금액공사가 완료되고난 후 최종 검수와 확인 절차를 완료한 후 지급됨